안녕하세요, 갓달프예요. 저는 보통 첫째날에 청약을 하지 않아요. 경쟁률을 보면서 수요예측과 실제 경쟁률이 비슷한지 보거든요. 기업들이 보는 시각과 개인이 실제로 움직이는 것은 차이가 있거든요. 게다가 그동안은 여러 증권사에서 청약이 가능해서 각각의 경쟁률 확인도 필요했었죠. 왜냐하면 각 증권사별로 눈치 게임을 해야 하는 것도 있거든요. 증권사들마다 청약 가능한 주식 수가 다르기 때문에 중복 청약이 가능할 때는 어딜 비례로 넣고 어딜 균등으로 넣을지 고민하는 게 필요해요. 하지만 이제 중복이 곧 안될 거니까 비례냐 균등의 문제가 될 것 같아요. 그럼 이번 달 두 번째 공모주 라온테크에 대해서 분석해 볼게요. 라온테크는 어떤 기업? 라온테크는 제조업용 로봇과 그에 따른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이예요...